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혜승 교수님 프로필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혜승 교수님 프로필

화상 치료 후기 23.7.4 전날에 화상으로 광명성애병원 응급실을 다녀온 후 다음날 오전 일찍 집에서 제일 가까운 한강수병원에 다녀왔어요. 왼쪽손을 붕대로 칭칭 감아놔서 운전을 못 하다보니 동생이 아침 일찍부터 한강수병원에 데려다.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혈액암으로 처음 진단을 받으시면 굉장히 절망적이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고, 앞으로 힘든 치료를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양들과는 달리 혈액암은 그 특성 상 힘든 고비만 잘 이겨내고 나면 많은 경우에 완치도 가능하고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병이 없는 상태로 잘 지내실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 힘든 고비들을 저희와 함께 잘 이겨내셔서 밝은 미래와 희망을 가지고 진료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다면?
Q.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다면?

Q.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다면?

몽골 환자분이 계셨는데요, 간암이 여러 군데 퍼져 있어서 수술은 불가능하고 색전술만이 하나의 치료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몽골에서는 색전술을 받으면 곧 사망해야하는 속설이 있어서 굉장히 불안해 하셨어요. 그래도 충분히 상의해서 설득하고 치료를 받는 것을 보장하도록 했고, 그 결과 간암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후 반복적으로 색전술을 시행하면서 남은 간암을 잘 치료했습니다. 환자분도 치료 전보다. 많이 호전된 상황에 좋아하셨어요. 치료 결과가 좋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문화적 차이를 기회로 치료법을 선택할 때 환자와 소통하는 게 중요합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여러 모로 기억에 남습니다.

Q. 관심 갖고 있는 연구나 진료 분야는?

최근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큰 문제가 되고 있고 B형 간염은 이제 억제하는 약들이 많이 개발되어서 억제는 비교적 쉽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치제가 개발되어 있지는 않죠. C형 간염은 최근 완치제가 개발이 되어서 많은 환자들이 완치의 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B형 간염도 향후로는 완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B형 간염 완치제를 개발하는 것에 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어떤 유전적 차이에 의한 B형 간염의 결과가 환자들마다. 변화하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 폭넓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암 환자들이 많은데요, 이식 혹은 간암의 치료, 특히 간문맥을 침범한 간암의 치료에 대한 임상적인 연구에 관련해서 깊은 주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B형 간염인지 C형 간염인지를 알고 있어야 하는 건데요, 그거는 저한테 오시는 환자분들은 다.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를 미처 찾지 못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이 있는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최근 B형, C형 간염의 치료가 어느 정도 되고 알코올성 지방간 혹은 알코올성 간염 등의 알코올성 간질환과 또한 비만에 의한 지방간 질환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건강한 생활태도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대요. 술을 맞게 마시고, 적절히라는 건 일주일에 조금은 14잔 미만을 마시는 건데요, 꾸준한 운동과 칼로리 섭취 제한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지속하는 것이 간 건강을 위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의사가 된 계기는?

어렸을 때 다니던 소아과에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이 계셨는데요, 항상 인자하게 아픈 아이들을 치료해 주시는 걸 보고 어린 마음에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잠재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대에 들어와 공부하면서 간에 주목을 갖게 됐는데, B형 간염 예방접종이 개발됐는데도 여전히 우리나라에는 간염, 간경화가 많고 거기서 간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웠거든요. 그래서 소화기내과, 그 중에서도 간 분야를 전공하게 됐습니다.

Q. 관심 갖고 있는 연구나 진료 분야는?

최근에는 만성 간질환을 갖고 있다가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간암을 발견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조기인데도 여러 이유로 수술이나 색전술 같은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럴 때 간암의 크기가 작으면, 경피적 에탄올 주입법 혹은 PEIT라는 치료법을 쓸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알코올을 주입하는 방식으로서, 간편하고 안정적인 데다가 결과도 다른 치료만큼 뛰어납니다.

그래서 여타의 치료법을 쓸 수 없는 조기 간암 환자들을 위해서, 경피적 에탄올 주입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 간 이식이나 색전술 같은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에 관련해서 새로운 치료법을 발굴하기 위해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Directacting

자주 묻는 질문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혈액암으로 처음 진단을 받으시면 굉장히 절망적이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고, 앞으로 힘든 치료를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실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 기억에 남는 환자가

몽골 환자분이 계셨는데요, 간암이 여러 군데 퍼져 있어서 수술은 불가능하고 색전술만이 하나의 치료방법이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Q 관심 갖고 있는 연구나 진료

최근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큰 문제가 되고 있고 B형 간염은 이제 억제하는 약들이 많이 개발되어서 억제는 비교적 쉽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