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6오늘의 일들 잼버리 내 성범죄 발생 의혹

230806오늘의 일들 잼버리 내 성범죄 발생 의혹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의 카톡 프로필 사진과 졸업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원종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 카톡 프사 MBC 실화탐사대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최원종의 초중 동창생 A씨는 지난 8월 24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고 노무현 전 정치인의 사진을 걸어둔 최원종의 프사를 제작진에 보여줬습니다.

그러면서 이름이 최원종이라고 쓰여있었으나 프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 사진인 거다.

최원종, 커뮤니티에 칼 들고 다니는 23살 배달원

MBC 실화탐사대

최원종은 범행에 앞서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밖에 나갈 때 30 흉기 들고 다니는 23살 고졸 배달원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도 ldquo;신림역 살인사건과 스토커 발각 두 사건을 기점으로 군사력 대폭 강화rdquo;, 이제 나 그만 괴롭히고 내 얘기 좀 들어보셈 등의 글을 올렸고 범행 전날에는 서현역 지하에 디저트 먹으러 가는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최원종은 지난 8월 3일 오후 5시56분6시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주민 5명을 덮치고, 백화점 12층에서 소지한 흉기 2자루로 주민 9명에게 무차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빨리 회복하면 좋겠네

MBC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사상자 14명이 발생한 서현역 흉기난동 살인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은 2023년 8월 29일 구속 기소됐습니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2세인 최원종은 2023년 8월 3일 오후 5시 56분에서 6시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이희남 씨와 김혜빈 씨를 들이받고 다른 피해자 3명을 차량으로 충격해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차량에서 내린 최원종은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47세 남성 등을 흉기로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C최원종이 이보다.

범죄자에 서사 부여하지 마세요

MBC

2023년 8월 8일 오전 7시 30분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이희남 씨의 발인식에서 유족은 허망하게 곁을 떠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유족의 흐느낌은 이내 오열로 바뀌었고,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인의 영정이 운구차에 다다르자 유족들의 울음소리는 점차 커졌습니다.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이 씨의 남편은 먼저 여행 떠난다. 생각해주세요. 우리도 갈 테니까라는 마지막 인사를 아내에게 건넸습니다.

KBS이희남 씨는 사고 당일, 남편과 손을 잡으며 붙잡고 외식하러 나선 길에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당시 이 씨는 인도 안쪽에서, 남편은 차도와 가까운 바깥쪽에서 걸어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럴때 최원종이 탑승한 모닝 차량이 갑자기 뒤편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와 인도를 넘어오더니 이희남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목격담

이번 서현역 사건의 경우 사람이 가장 많은 역근처에 또 사람이 가장 많은 오후 6시 경이어서 정말 많은 목격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과 SNS 상에는 이야말로 서현역의 사건을 목격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증언과 목격이야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서현 한신아파트에서 서현역 AK플라자 가는 인도 위를 봉고차가 지나갔고 당시 차에 치어서 5명 정도가 다쳤고 범인은 AK플라자에서 시범 한양아파트 쪽으로 도주하다가 잡혔다고 했습니다.

서현역 흉기난동 여파로 피해자만 31명

온라인 사이트

경기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31명이 정신적 충격으로 84차례의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았다고 8월 22일 밝혔습니다. 이들 31명은 대면1건 혹은 전화83건로 불안과 우울증을 여러 차례 호소해 한 사람당 평균 23번, 많게는 13번의 심리지원이 진행됐습니다. 온라인 사이트

유형별로는 직접 사건을 목격해 트라우마를 겪은 이가 23명, 간접적으로 소식을 접한 뒤 어려움을 호소한 이가 8명입니다.

이 가운데 30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으로 개별맞춤형 심리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8월 31일로 예정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비상근무가 종료된 후에도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일상 복귀를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