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틀린점 장단점

아파트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틀린점 장단점

노후된 아파트를 새것으로 제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입니다.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모두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었으나 철근 콘크리트는 수명이 짧아 건축된 지 3050년이 지나면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야 하며 안전성이 일정 수준 미만으로 떨어지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기에 철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파트를 철거하고 새로 지으면 방대한 비용이 소요되므로 가구 수를 늘리고 이를 새로 분양하여 철거비와 건축 비용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재건축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와 80년에 많은 아파트들이 지어졌고 1990년대부터 20년 지난 많은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했거나 시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때 재건축대신에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들이 생겼습니다.

올림픽아파트 찾아오는 방법 주차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아파트는 서울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강동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러 교통편이 맞닿는 잠실과는 차량을 이동 시 10분 정도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송파구를 기준으로 볼 때 동쪽에 위치 해 있으며, 초유의 공사중단으로 인해 지난해 많은 이슈를 일으켰던 강동구에 위치한 둔촌주공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편입니다. 올림픽아파트 2단지를 기준으로 도로 건너편에 올림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5호선과 9호선이 부착되어 있어 서울에서 오는 분들이라면 불편함 없이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하단에 다음지도를 첨부합니다. 올림픽아파트 방문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5호선 올림픽공원역 2번 출구에서 올라오면 올림픽공원 상가가 보입니다. 상가는 2,3단지와 가까운 곳에서 위치해 있습니다.

재개발 사업 분담금 계산 방법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들은 재개발이 진행될 때 사업 진행을 위해 분담금이라는 것을 추가로 내야합니다. 분담금 계산 방법은 아래 수식과 같습니다. 종후자산평가액이 줄어들거나, 사업비가 높아지거나, 종전자산평가액이 커지는 경우 사업성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사업성이 나빠질 경우 비례율이 낮아져 분담금을 맞추기 위해 조합원이 부담해야만 되는 금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개발 사업 시작 당시 책정되었던 권리가액보다.

추후 권리가액이 낮아지게 되면 조합원은 추가 부담금분담금을 내야합니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

리모델링은 낡은 아파트 주거환경을 개선해야만 되는 점에서 재건축과 같지만 사업 방식이 다릅니다. 재건축은 이전 건물을 전부 허물고 완전히 다시 짓는 방식이고 리모델링은 건물을 받치는 기본 구조물인 뼈대는 그대로 둔 채 다시 짓는 방식입니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은 준공된 시기도 차이가 있는데요. 재건축의 경우는 보통 준공된지준공된 지 30년 이상이 된 아파트부터 가능하고, 리모델링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안전진단 등급도 차이가 있습니다. 재건축은 30년이 지나고 안전진단 등급도 D 혹은 E 등급을 받아야지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B등급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올림픽아파트 레트로 빈티지 촬영하기

서두에 이야기드린 대로 올림픽아파트는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너무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1988년 24회 서울 올림픽이 지나고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입니다. 그만큼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만이 가지고 있는 레트로한 느낌이 살아있어, 최신 아파트와 달리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 촬영할 수 있는 여러 공간이 있습니다. 사람 사는 향기는 나지 않는 콘크리트 정글 모습의 최신 아파트에서 느낄 수 없는 감성이 터져 나오는 공간이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올림픽상가를 통해 진입하였다면, 정면을 바라보고차도 약 200미터 정도 걸어가면 스타벅스가 1층에 위치해 있었으나 조금 더 걸어가면 오금2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단지 내 한강까지 연결되는 감이천과 성내천이 졸졸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여기는 꼭 들려 촬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 사진촬영 명소는?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AI, 화성탐사부터 불과 2030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렇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오로지 서울 도심 속 1980년 대 감성을 가지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바로 올림픽아파트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큰 아파트 단지를 걸으며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 늘 높은 위치에서 저에게 후련한 그늘을 제공해 주었고, 지금은 얼굴이 많이 늙었지만 개구쟁이였던 친구들을 만나게 해 준 소중한 올림픽아파트.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는 과거 그대로의 모습으로 늘 나를 반겨주고 있어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